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끼아라는 어떤 분이세요?

끼아라 루빅은 포콜라레운동을 처음 시작한 분이며 회장을 지내셨어요.
이 책에서 끼아라는 다양한 모임과 전 세계 4젠들이 모이는 대회에서 어린이들의 질문에 답해 주세요. 4젠은 포콜라레운동의 다섯 살에서 열 살 사이의 어린이를 말해요.
제2차 세계대전 중 끼아라가 살고 있던 이탈리아의 북부 도시인 트렌토에 폭탄이 많이 떨어졌어요. 끼아라는 대피소에서 복음 말씀을 읽으며 하느님의 사랑을 깨달았는데 그 이야기를 들려주세요. 끼아라와 친구들은 마음 안에 밝혀진 새로운 빛으로 이 사랑을 살고 다른 사람들도 사랑을 살도록 했어요.
그때부터 그들은 멈추지 않고 이 사랑을 전 세계에 전파했어요.
그리하여 어른과 아이, 부자와 가난한 사람, 그리스도교 신자, 불교 신자, 이슬람교 신자, 힌두교 신자 등 모든 민족과 종교를 초월해서, 전 세계를 하나의 가정으로 만들기 위해, “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.”라는 예수님의 유언을 사는 사람들은 수백만 명이나 되었어요.
끼아라는 로마와 프랑스 등 유럽 여러 나라에서, 그리고 남아메리카와 중동 아시아의 많은 도시의 시장들에게 ‘명예 시민권’을 받았고, 전 세계 여러 대학교에서 ‘명예박사 학위’를 받았어요. 1996년에는 유네스코로부터 ‘평화 교육상’을 받았어요.
끼아라는 큰 행사에서나 개인적으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을 여러 번 만났어요.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는 끼아라가 전 세계에 ‘사랑’을 전하는 것에 대해 고마워하셨고, 계속해서 앞으로 나가도록 용기를 주셨어요.

우리는 4젠들!

끼아라 루빅에 의해 시작된 '포콜라레 운동'의 네 번째 세대에 속한 어린이들, 즉 5살에서 9살까지의 어린이들을 말한다. 이 어린이들은 그들만이 지닌 특별한 감수성으로 매일의 삶 속에서 일치의 영성을 살고자 한다. 인생에서 큰 발견을 하는 사람이 지닌 신선함과 한 이상을 실현시켜가는 사람이 지닌 열정으로 살아가는 것이다. 이런 열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관계를 체험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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