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를 거듭할수록 알차고 재미있는 젠모임이었어요. 플로라는 얼마전 아빠/엄마랑 ‘부활’을 함께 봤어요. 그래서 어제 이태석 신부님 이야기도, 누님 크리스까지 인상 깊었대요. 휴지 던지기도, 노래와율동도 신나게 함께 했고, 특히 부활 토끼만들기는 저녁까지 계속됐어요~^^;;
제법 익숙해져서 낯익은 친구들도 찾고, 새친구도 알아보고~ 젠모임덕분에 이 어려움 중에도 기쁘고 반가운 시간이었습니다. 감사해요~^^
3시에 어린이 미사 갔다가 미사 끝나자마자 성당 간식 받아 4젠 모임하러 컴터 앞으로 달려갔네요~ㅎㅎ
모임 후에 두 형에게 부활 토끼도 선물해 주더라구요!😄
오늘 아이들 위해 내어주신 보조자 분들의 노고와 사랑에 감사드려요!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