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내가 먼저 사랑하자”_김예린 스텔라
- Salome

- Jul 31, 20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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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“내가 먼저 사랑하자”에 대해 말씀드릴게요.
말 그대로, 남이 나를 사랑하길 기다리지 않고
내가 먼저 사랑하는 것이에요.
예를 들어,
먼저 도와주고,
먼저 놀아주고,
먼저 용서해 주고,
먼저 화해를 하고
먼저 인사하고,
먼저 웃어주는 것이에요.
며칠 전에 있던 제 경험담이에요.
동생 아린이는 자기 방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요.
문 앞에는 <언니 출입금지>라고 써 있어요.
이유는 물건을 만지면 방이 지저분해진다는 거에요.
그러면서 아린이도 자기 방에 들어가지 않고 자꾸 내 방에서만 놀려고 해요.
미운 생각이 들어서 나도 아린이를 못 들어오게 했어요.
그래도 내가 먼저 들어오라 하기로 마음 먹고 요즘은 가끔씩 내 방에서 같이 놀아요.
내가 이 글을 쓰니까 갑자기 옆에서 아린이가 자기 방에 들어 오래요.
아린이는 정말 귀여워요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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